영암군, "도로 민원 원스톱으로 해결한다"
전국
입력 2024-01-28 11:52:50
수정 2024-01-28 11:52:50
김준원 기자
0개
[영암=김준원 기자] 전남 영암군이 26일부터 다양한 도로 민원을 원스톱 서비스로 해결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영암군은 올해 초 조직개편에 따른 예산 이관 등 그 후속 작업을 마치고 일원화한 도로업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도로 관련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도로점용 인허가 등 절차도 간소화해 더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
지난해까지 영암군의 도로 업무는 군도·농어촌도로, 마을안길·소규모도로·골목길 등 비법정도로는 '건설교통과' 소관, 읍·면 소재지 도시계획도로는 '도시디자인과' 소관 등 두 부서로 구분해 업무처리 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초래했다.
영암군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건설교통과 토목팀을 도로시설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로관리 업무를 통합해 담당토록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긴급보수 등 도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 도로의 효율적 관리로 안전성 확보와 예산도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kim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