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8천만원 기부
증권·금융
입력 2024-01-31 09:40:51
수정 2024-01-31 09:40:51
이연아 기자
0개
수은 “취약 계층 위해 지속적 사회 공헌 이어갈 것"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설을 맞아 전국 17개 사회 복지 시설에 총 1억 8,000만원을 기부하고, 서울역 인근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 등을 찾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13개 지점 직원들도 설을 맞아 수은 기부금이 전달된 해당 지역의 사회 복지 시설을 방문해 아동, 장애인, 독거 노인들에게 명절 음식 등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작은 온기라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히며 “향후에도 우리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다음 달 1일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취약 계층 대상 물품 나눔 봉사 활동을 계획 중이고, 다음 달 7일부터 이틀 동안은 본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