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여수갑 예비후보 "검찰독재 끝내고 시민 주인인 민주당 만들겠다"
"지역 현 의원들 정권 뺏앗긴 책임 무거워...반드시 정권 되찾겠다"
"갑을 구분 넘어 하나의 여수...땀방울 정당한 대우 받는 행복한 여수 건설"

[여수=주남현 기자] 이용주 전남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막가파식 윤석열 정부를 바로 잡고, 검찰독재를 끝장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웅천 메가박스에게 개최된 여수테크밸리 더퍼스트 사업설명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정권 심판과 민주정권 재창출에 혼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 정치를 제대로 복원하고, 시민과 당원이 주인이 되는 여수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산인, 농업인, 소상공인, 산단 근로자들의 땀방울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행복한 여수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 공약은 발전하는 여수, 일하는 국회, 더나은 대한민국 슬로건을 앞세워 지역상생기금 1조원 조성을 약속했다.
또 "여수여객선터미널 및 주차장 부지 9,600㎡을 활용한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 개발을 통해 터미널 기능 향상 및 영화관등 관광 문화 시설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국회의원 소환제 ▲신재생에너지산업지구지정 차세대 미래형 화학소재산업으로 대전환 ▲여수형 복지정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용주 예비후보는 "여수의 현 국회의원들은 윤석열 정부에 정권을 빼앗긴 책임이 무거운 분들이다"며 "저는 지난 20대 의정활동의 경험을 되살려 반드시 정권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을 구분하는 甲乙을 넘어 하나의 여수가 되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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