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여수갑 예비후보 "이재명 대표의 선거제 결단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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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05 15:40:25
수정 2024-02-05 15:40:2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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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위성정당 개설...윤석열 정권 총선 탈취시도 저지 불가피한 결정"
"이 대표 고뇌의 찬 발언, 존중...이 대표 비난은 본질 호도하는 것"
[여수=주남현 기자] 이용주 민주당 여수갑 예비후보는 5일 이재명 당 대표의 비례대표제 선거와 관련한 입장에 대해 희생과 통합의 결단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이재명 대표가 광주 5.18 국립 민주묘지에서 비례대표제 선거와 관련해 '현재의 준연동제를 사수하고 최소한의 방어를 위해 민주개혁 세력이 연합하는 준위성정당을 만들겠다'는 고뇌에 찬 발언에 대해 존중하고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준 위성정당 개설)는 민주주의의 퇴행을 퇴행을 방지하며, 민주세력의 통합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평가한다"며 "일부 비판적 시각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는 무도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의 총선승리 탈취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이어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면서 통합형 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는 이 대표의 고뇌에 찬 결정에 동의하며, 일부 국민들의 비판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가 이미 사과한 만큼 더 이상의 비난은 본질을 호도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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