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웅요 부산세관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찾아 현장소통

전국 입력 2024-02-05 21:31:52 수정 2024-02-05 21:31:52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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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방위산업 수출 애로사항 청취

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왼쪽)이 5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세관]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은 5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우리나라 대표 항공우주 방위산업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했다.


5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오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항공우주 업계 의견수렴 등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방위산업 수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장웅요 세관장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현장 의견을 수렴하면서 “어려운 대내외 수출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항공우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관세행정 서비스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세관장은 “앞으로 수출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출 기업의 건의 사항 등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해소하는 등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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