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읍면동 맞춤형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전국
입력 2024-02-13 10:28:51
수정 2024-02-13 10:28:51
강원순 기자
0개

[원주=강원순 기자]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의 불편 해소 및 의견 시정 반영 차 진행한 25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원 시장은 지난달 4일 일산동을 시작으로 이달 7일 태장1동까지 25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 방향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세밀히 살피고 묵묵히 애쓰는 유관기관·단체와 읍면동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연초순방은 주민불편 사항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장이 해당 주요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개선방안 등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읍면동 맞춤형 주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접수한 220여 건의 주민 건의사항은 소관부서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한 후 처리결과를 해당 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순방은 읍면동 주요 현안의 신속한 해결에 초점을 두었다.”며, “특히 각 부서장들이 효과적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민원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과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며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동부권 현안 현장 점검
- 광주경찰청-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북구가족센터 방한용품 지원
- 이달의 부산세관인은 '김성우 주무관'
- 경북테크노파크,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
- 경상북도·경북테크노파크,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 G-TECH CONNECT' 성황리 종료
- 정연식 영남대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 대구대 이채윤 학생, 제28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 대상 수상
- 김기웅 의원, ‘캄보디아 사태 재발방지 패키지법’ 발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2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3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4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5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6"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7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8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9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 10美 트럼프 행정부, 알리바바–중국군 연계 의혹 우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