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작년 영업익 8,195억…전년比 35%↓
경제·산업
입력 2024-02-14 07:00:00
수정 2024-02-14 07:00:00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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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매출 17조8,904억원, 영업이익은 8,1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4.7% 줄었고, 영업이익은 35.4% 감소했습니다.
식품사업부문에선 11조2,644억 원의 매출(+1.4%)과 6,546억 원(+4.9%)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비비고 만두와 햇반 등 주요 제품 판매량이 늘었고, 특히 출시 첫 해 메가히트 제품으로 자리잡은 ‘고메 소바바 치킨’과 K-스트리트푸드 등 차별화된 신제품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 3조4,862억 원, 영업이익 68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원재료인 원당가격 상승 부담과 셀렉타 부진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과 발린, 알지닌, 히스티딘 등의 스페셜티 아미노산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CJ제일제당은 K-스트리트푸드 등을 앞세워 북미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프랑스·북유럽·동남아 할랄시장 등의 진출로 신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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