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4-02-19 16:21:01
수정 2024-02-19 16:21:01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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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이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지원한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이 다음세대재단은 오늘(19일) 오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총 3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기후위기와 저출생 및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해법을 갖춘 비영리스타트업의 사업적, 조직적 성장을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단 측은 사회문제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교육적 관점의 문제해결방식을 가진 비영리스타트업 5개팀을 최종 선발한 후 6개월간의 인큐베이팅을 통해 지속가능한 활동 역량을 갖춘 조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설립 7년 이하의 비영리조직이다. 재단은 최종 선발된 5개 팀에게는 각각 사업비 3,000만원 지원, 서울 소재 공유 사무공간 제공, 1:1 컨설팅 등 사업 멘토링, 초기 비영리조직 운영에 필요한 홍보, 성과측정 등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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