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주요사업 '신속 추진'…252개 사업 점검
전국
입력 2024-02-20 14:44:19
수정 2024-02-20 14:44:19
조용호 기자
0개
광양시,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광양=조용호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19일 정인화 시장 주재로 국소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3억 원 이상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착수 현황 등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을 설정해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별빛 캠핑장 조성사업 ▲우시장 사거리 도로 확포장공사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 총 252개 사업을 점검했으며, 행정절차 조속 이행, 사업 단계별로 국도비 예산 확보 대책 강구, 사업 추진 중 시민들과 적극적 소통 등을 당부했다.
특히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은 실질적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을 최우선으로 점검하고 ▲농어촌 지역 생활용수 확충사업은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10여 개 마을에 조속히 상수도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빠른 추진을 당부하는 등 시민 안전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구체적 업무 추진 방향을 지시했다.
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 ▲동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시민 편익을 증진시키고 기대가 큰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정인화 시장은 “시의 재원은 한정적이므로 시급성을 엄선하여 단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하라”고 하고 “확보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cho554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건설현장 시공실태 및 산업재해 예방 집중 점검
-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
-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
- 강원랜드, 한국임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선도 역할 박차’
- 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 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미디어센터내일, ‘시네마리듬’ 영화 무료 시사회 개최
- '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