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에서 스키시즌 마지막까지 알차게 즐기자!”
상급코스 슬로프 모굴 추가 및 스프링 모굴 스키코스 조성
야간 슬로프 운영기간 연장 더해 가는 겨울 아쉬운 스키어 달랠 예정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스키시즌을 마지막까지 풍성하게 채울 즐길거리와 혜택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하이원리조트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념하며 아폴로1(상급코스) 슬로프에 모굴을 추가로 조성해 이달 24일부터 스키장 폐장일까지 운영한다.
‘설원의 곡예’로 불리는 모굴 스키는 인공적으로 만든 울룩불룩한 눈둔덕에서 즐기는 스키로, 하이원리조트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모굴스키 경기장으로 선정돼 대회가 펼쳐졌다.
아폴로1 슬로프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종목 체험과 동시에 짜릿한 은빛 질주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키시즌 마감 후에도 겨울의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스프링 모굴 스키코스’도 운영한다.
스프링 모굴 스키코스는 하이원 스키장 제우스 3 슬로프 중 ‧ 하단부에 길이 600m 폭 25m의 크기로 마련될 예정으로, 내달 11일부터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고객 15,000원, 시즌 패스(X5 통합시즌권 포함) 고객 8,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하이원리조트는 제우스3 ․ 아테나3 (초급코스) 야간 슬로프 운영기간을 내달 3일까지 7일 연장 운영한다.
해당 기간 16시 이후 리프트권을 최대 40%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남은 스키시즌을 즐길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스키시즌을 막바지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모굴스키 코스와 야간 슬로프 연장 운영을 마련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겨울 하이원에서 마지막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사랑방 교회’ 만든 문인범 목사 “누구나 편한 안식처 만들어야죠”
- 경기도,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내년 2월 착공 확정
- 경기도, ‘양동 일반산단’ 본격 추진… 제2·제3 산단도 검토
- 안성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최종 선정
- 이상익 함평군수 "지역 청년 지원 위한 든든한 받침대이자 마중물"
- 수원시, 눈길 제설 작업 총력
- 고창신협, 겨울맞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부
- 완도군, 해양바이오 연구소 기업과 '구매 상담회' 동행…판로 확대 기대
- 서부지방산림청, 규제완화로 위험수목 관리·산불예방 강화
- 국립민속국악원, 송년특별무대 '단막창극 다섯바탕전' 20일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사랑방 교회’ 만든 문인범 목사 “누구나 편한 안식처 만들어야죠”
- 2신한라이프 교체, 신한EZ는 연임…보험사 CEO 인사 본격화
- 3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4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5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6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7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8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9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10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