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수호, 팬클럽 원주보훈요양원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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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27 15:42:47
수정 2024-02-27 15:42:4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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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후손 가수 최수호 팬클럽, 300만원 기부
정기 자원봉사활동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활동 약속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보훈요양원은 27일 국가유공자 후손인 가수 최수호의 팬클럽 ‘최애돌셀럽커뮤니티’로부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최수호는 원주보훈요양원에서 생활하다 별세한 월남 참전유공자 故 장병택 옹의 외손자다. 작년 12월에는 외조부 및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수호 팬클럽 회원들은 보훈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소식을 접했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예우하고 도움의 손길을 드릴 것을 약속했다.
서수경 원주보훈요양원장은 “최수호 가수 팬클럽이 전해 준 소중한 후원금이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호는 신곡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을 디지털 싱글에 담아 오는 3월 2일 발매한다.
공공의료복지기관인 원주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건립됐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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