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나라지킴이 3대 가족 ‘병역명문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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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27 16:48:34
수정 2024-02-27 16:48:3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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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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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장정교)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 및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전국적으로 총 1만1,912가문 5만9,270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고, 대구경북지역은 1,776가문 8,934명으로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준비해 병무청 누리집 또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 특별하고 감동적인 병역이행 사연이 있는 가문은 ‘스토리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에 문의하거나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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