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지역 상생 프로젝트…“보성군과 말차 신메뉴 4종 출시”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더벤티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보성군의 지역 특산물인 보성 말차를 활용한 봄 시즌 지역 상생 음료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더벤티는 지난 2월 27일 우리나라 최대 녹차 생산지인 전라남도 보성군과 보성 차 소비 촉진 및 차 산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더벤티와 보성군은 지역축제 교류와 함께 보성차를 활용한 관광 촉진 활동을 진행하는 등 상호 간 브랜드 가치 확산 및 문화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출시한 봄 시즌 음료 4종은 보성 말차를 활용한 ‘말차 아인슈페너’, ‘말차 멜팅초코’, ‘말차 코코넛쉐이키’, ‘말차 유자에이드’다.

더벤티는 이번 봄 시즌 지역 상생 메뉴 ‘말차 하모니’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봄 신메뉴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더벤티 앱 오더를 이용해 말차 신메뉴 주문 시 제조 음료에 한해 사용 가능한 1천원 페이백 쿠폰이 즉시 증정되며, 주문 건 수만큼 중복해 발급할 수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보성 차 메뉴를 제공하고, 보성군 지역 농가에는 경제 활성화와 차 문화 관광사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 고객 만족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