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C, 농식품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4 EMA-AGRIFOOD’ 참여기업 모집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오는 20일까지 농식품 분야 프로그램 ‘EMA-AGRIFOOD’ 참여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엠와이소셜컴퍼니는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액셀러레이팅∙임팩트투자기관으로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을 돕고 있다.

이번 ‘EMA-AGRIFOOD(Extra Mile Acceleration-AGRIFOOD)’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영하는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사업으로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이 가진 임팩트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고도화해 ‘Impact+Global’ 가치를 창출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는 농식품 산업 분야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농식품 분야에서 임팩트를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 동남아와 일본 등 농식품 분야에서 글로벌 진출 계획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을 우대하며, 기타 농식품의 혁신을 꿈꾸는 모든 비즈니스 분야 (예비)창업팀 10개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팀에게는 사업화자금이 지급되며, 우수팀 대상으로 직접투자 검토 및 투자연계를 진행한다. 또한 농식품 특화 강의 ‘MYSClass’와 KPI 컨설팅 ‘오피스아워’를 비롯해 다양한 관계 자본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킹’,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모데이’ 등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된다.

엠와이소셜컴퍼니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지속 가능한 사회환경의 임팩트 창출을 목적으로 농식품 분야의 새로운 혁신과 가치창출을 꿈꾸고 있다”며 “농식품을 둘러싼 가치사슬을 폭넓게 바라보고 생태계 차원의 성장과 성숙을 견인할 수 있는 기업을 만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 ‘EMA-AGRIFOOD’ 프로그램은 사회환경 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농식품 스타트업이 국내를 넘어서 해외 시장을 바라보고 비즈니스 혁신과 확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MA-AGRIFOOD’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3월 20일까지로 간편한 설문양식에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IR 자료 또는 기업·사업소개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관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