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시비 2억6천만원 확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시비 2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사업, 디지털 건강관리(헬스 케어)‧3차원(3D) 생체의료산업 융합형 인력양성사업, 스마트 유튜버 정보 기반(플랫폼) 일자리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사업은 광주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대응한호남대학교와 호남직업전문학교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재직자 전환교육과 전문기술역량을 위한 신규자 교육훈련을 운영한다.
디지털 건강관리(헬스 케어)‧3차원(3D) 생체의료산업 융합형 인력양성사업은 생체의료산업 융합형 인력양성사업은 의료분야 디지털전환 대응과 스마트 융합 고숙련 기술자 양성을 통한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인력양성사업으로 보건대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 유튜버 정보 기반(플랫폼) 일자리 구축사업은 사단법인 '50+시니어복지연구소'에서 온라인 누리 소통 매체(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전문 유튜버, 블로거 등 새로운 창업 모형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박병규 구청장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광산구가 미래산업을 주도할 전문 인재 육성기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광주 발전과 활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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