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공기살균청정기 ’A-ZERO’ 선보여
문화·생활
입력 2024-03-12 13:40:45
수정 2024-03-12 13:40:45
정의준 기자
0개

동성제약이 정화 주방 공기 전용 특허를 획득한 공기살균청정기 ’에이제로(A-ZERO)’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급식 근로자 폐암발병의 주요 요인은 뜨거운 기름으로 음식을 만들 때 나오는 ‘조리흄’이라는 물질로 초미세먼지보다 작아 폐에 쉽게 침투할 수 있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해당 물질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동성제약에서 출시한 조리흄 정화기는 한국산업기술 시험원(KTL)의 완제품 시험분석 결과 부유 바이러스 저감율 99.5%, 포름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 탈취율 평균 90%, 미세먼지입자 정화 성능 99.6%에 달하는 뛰어난 성능이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동성 ‘A-ZERO'는 조리실 환경에서의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한층 더 부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리흄 정화기의 활성화를 통해 학교 급식실의 근로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에 뿌리는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미스트’ 국내 도입…"소아에서 도움"
- 삼진제약-국가신약개발사업단, 면역질환 치료 위한 ‘차세대 경구용 저분자 치료제’ 개발 협약
- "브이라인 변신해볼까?" 보톡스·필러, 윤곽수술까지 내게 맞는 선택법
- GLP-1 치료제 덕분에…"일라이 릴리, 2030년 매출 화이자·노바티스 두 배 될 것"
- 세종병원, 흉부 X-ray 판독에 AI 분석 소프트웨어 도입
- 면역항암제 '테빔브라' 식도암·위암·비소세포폐암 등 적응증 추가
- 중앙대병원 이한아 교수, 대한간암학회 '젊은연구자상' 수상
- 건국대병원, 경찰 대상 CPR 교육 실시…“지역사회 안전망 함께 만든다”
- “뇌졸중 발병 1년 내 심방세동 부정맥 위험 가장 높아”
- 일동제약 유노비아, 美당뇨병학회서 먹는 GLP-1신약 임상데이터 공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