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청년스타트업협회, 경력단절 여성 구직 지원 나선다
증권·금융
입력 2024-03-19 09:39:18
수정 2024-03-19 09:39:18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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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 18일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와 함께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 및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연계 Re-Start 프로그램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자금난과 인력부족 등으로 재무 및 노무관리상 어려움을 겪는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는 30개 스타트업들은 ▲각 최대 1,000만 원의 이자지원금 ▲투자연계 컨설팅 ▲유관 기관 네트워킹 기회 등을 얻는다. 선발된 경력단절 여성 60명은 ▲직무역량 교육 ▲최대 150만 원의 역량강화·구직 지원금 ▲우수 스타트업으로의 취업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준식 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경제적 자립과 재무관리 역량을 키우고, 경력단절 여성의 업무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우수 스타트업으로 취업을 연계해 기업과 구직자 간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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