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민생활력 시민 제안 공모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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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3-25 14:14:59
수정 2024-03-25 14:14:59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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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산품애용하기, 소상공인중소기업취약계층 지원 등 3개 분야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25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민생활력 시민 제안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생산품 애용하기, 소상공인·중소기업·취약계층 지원, 서민경제 안정과 내수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4월 19일까지 제안을 받는다.
광산구 경제주체(기업, 산단, 사회적경제와 상인회, 소상공인, 각종 경제단체) 광산구 시민(광산구 소재 기관‧단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가 채택 여부를 검토한다. 채택된 제안은 광산구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선정,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6월 중 광산구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제위기를 상생과 연대의 힘으로 극복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시민의 생각을 모아서,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민생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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