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소아암 어린이 위한 치료비·가족쉼터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4-03-27 16:21:00
수정 2024-03-27 16:21:00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IBK투자증권은 서울 성북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 3,500만 원과‘히크만주머니’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해온 비영리 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재단 내부 심사를 통해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소아암 가족쉼터’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암 가족쉼터는 지방에 거주하는 환아와 가족이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숙박 공간이다.
후원금과 함께 제공한‘히크만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위해 신체 밖에서 가슴 정맥까지 이어진 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는 필수품이지만 시중에 판매처가 적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제작 캠페인에 참여, 손바느질로 만든 히크만주머니 60세트를 전달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어른도 견디기 힘든 큰 고통에 맞서고 있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와 가족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과 ESG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삼성카드, 지난해 순익 6646억원…전년比 9.1% 증가
- 코스피, 나흘만에 내려 2,530대 약세 출발
- KB금융, 하얼빈 아시안게임 선전 기원…"후원선수 응원 영상 공개"
- DB금융투자, 'DB증권'으로 사명 변경 추진
- 한투증권 "현대로템, 실적 성장 기대감 커져…목표가↑"
- ATS 출범시대 키움證, 증권사 최초 ‘자동 주문전송’ 시스템 구축
- 대신증권 "금호타이어, 실적 개선 기대감…매수 유효"
- 하나증권 "아모레퍼시픽, 올해 역대급 해외이익 예상"
- 대신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716억원…전년 대비 55% 줄어
- NH농협생명,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롯데웰푸드, 월드콘·티코 저당 출시…"당류 최대 85.7% 줄여"
- 270층 생숙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 용도 변경 기대감↑
- 3투썸플레이스, ‘떠먹는 화이트 스초생’ 론칭
- 4가정간편식 전문 브랜드 '아빠식당',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에 선물세트 기부
- 5박형준 시장, 르노코리아 미래차 프로젝트 지원 현장 행보
- 6마드라스체크, 깨끗한나라에 기업용 협업툴 '플로우(flow)' 공급
- 7딥시크 "허위정보·위조계정 주의"…각국 차단 확산 속 첫 입장
- 8SPC 파스쿠찌, 발렌타인데이 시즌 케이크 2종 출시
- 9광주시교육청 ‘학생건강증진기본방향 설명회’ 개최
- 10BBQ, 자사앱서 치킨 주문하면 '떡볶이가 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