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허코리아, ‘유방암 인식의 달’ 맞이 임직원 대상 캠페인 전개

경제·산업 입력 2025-10-23 13:55:02 수정 2025-10-23 13:55:02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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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부터 기부·플로깅까지…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올바른 질환 정보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 인식 제고

다나허코리아 임직원들이 유방암 인식의 달 캠페인에 참여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다나허코리아]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다나허코리아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은 전문 강연부터 기부·플로깅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다나허코리아는 지난 21일, 다나허 및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의를 초청해 ‘유방암 바로 알기: 예방부터 최신 치료까지’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정지광 유브의원 원장이 연사로 참여해 한국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유방암의 특성과 조기 진단 및 정기 검진의 중요성, 질환 예방 인식 제고 등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특히 유방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증상 및 자가 진단 방법 등 임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같은 날 오전에는 다나허 계열사인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이티바의 ‘Pink Walk & 플로깅’이 서울에서 열렸다. Pink Walk & 플로깅 행사는 함께 걷고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걷기 활동으로, 참여 옵션에 따라 적립되는 모든 참여금은 전액 유방암 연구재단에 기부된다. 

최준호 다나허코리아 대표는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성공률이 높기 때문에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기 검진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유방암의 특성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나허코리아는 매년 10월 진행하는 ‘Research Matters’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유방암 연구재단에 기부하며 유방암 연구와 치료 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다나허코리아는 앞으로도 과학과 의료기술을 통해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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