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스라엘 대학과 교류, 글로컬 사업 성공 협력"
전국
입력 2024-04-04 08:20:19
수정 2024-04-04 08:20:19
신홍관 기자
0개
양오봉 총장,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논의

[전주=신홍관 기자] 전북대학교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이스라엘의 우수 대학 간 교류 등을 논의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구성된 ‘글로벌 자문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아키바 토르 대사는 지난 2일 전북대 양오봉 총장을 찾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해 다수의 주한 해외 대사관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고,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도 만나 방산, 배터리, 사이버안보 및 AI등 분야 최첨단 기술 교류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 토르 대사와 양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연구 분야에서 이스라엘 우수 대학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구체화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방문을 계기로 이스라엘 우수 대학들과 실질적 MOU 추진 및 협력 논의가 앞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양오봉 총장은 “해외 유수 주한 대사들께서 큰 도움을 주셔서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당당히 선정될 수 있었다”며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유학생 유치뿐 아니라 우수 학생들이 이스라엘 명문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심우일의 인생한편 | 전지적 독자 시점] 게임화하는 자본주의: 모두가 살아남는 결말은 가능한가?
- [문화 4人4色 | 유기준] 전통의 숲에서 걸어나온 호랑이
- 고창군, 휴가철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 여수시, 불친절·위생불량 업소 철퇴…관광도시 신뢰 회복 나선다
- 정청래, 강선우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당직 인사 완벽"
- 다음 주 비 소식…체감온도 31도 넘는 찜통더위 계속
- 김천시, 벼 병해충 드론 활용 공동방제 호응
- 포항시, 북천수·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지정구역 확대 예고
- 천년고도 경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최종 지정
-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운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게임화하는 자본주의: 모두가 살아남는 결말은 가능한가?
- 2전통의 숲에서 걸어나온 호랑이
- 3고창군, 휴가철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 4여수시, 불친절·위생불량 업소 철퇴…관광도시 신뢰 회복 나선다
- 5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0%…디플레 우려 지속
- 6일본 상장사 2분기 순익 3년만에 감소세…"관세 영향"
- 7엔비디아, H20 AI칩 중국 수출 재개
- 8정청래, 강선우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당직 인사 완벽"
- 9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23일 전후 도쿄 개최 조율"
- 10'케데헌' 열풍 지속…OST '골든' 英 싱글 차트 2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