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 압해읍 지정
전국
입력 2024-04-05 13:31:19
수정 2024-04-05 13:31:19
신홍관 기자
0개

[신안=신홍관 기자] 전남 신안군이 안정적 주거 공간 지원으로 청년인구의 유입 및 유출을 막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 사업(150억 원)에 선정됐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과 주거비 절감 등 안정적 주거 공간 제공으로 전남으로 청년이 돌아오게 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사업 대상지는 교육, 문화, 복지시설이 갖추어지고, 출·퇴근 등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으로 청년들이 정착하기에 필요한 생활 편의 시설이 두루 갖추어진 압해읍을 지정했다.
사업 대상지 인근에 문화예술회관, 공설운동장, 체육공원, 공공 기관이 있어, 젊은 층의 욕구에 충족되는 요소들이 사업 선정에 주요한 요인이 됐다.
박우량 군수는 “청년·신혼부부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정주 인구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안정을 위한 연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박균택 의원, 시민과 소통강화 '광산 동네한바퀴' 민생탐방 '눈길'
- 전남도, 독특한 매력 지닌 이색 회의장소 ‘유니크베뉴’ 공모 나서
- 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