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 뇌전증 환우와 환우 가족 후원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올픽파크호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뇌전증협회 주관 국제로타리 3640지구 로타리안과 함께하는 환우가족 컴포트파티 행사에 참석해 뇌전증 환우와 환우 가족들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뇌전증 환우와 환우 가족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는 행사로, 뇌전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뇌전증 환우가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제도적,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뇌전증 환우와 환우 가족, 국제로타리 3640지구 소청 신영진 총재,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원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박준희 회장은 “잦은 발작과 그로 인한 2차 사고로 고통받는 중증 뇌전증 환우와 가족들이 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매트와 보장구 지원뿐만 아니라 뇌전증 환우들의 권익보호 및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는 환우 중심의 제도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한 사회적인 인식 개선에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kjo5710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