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맥 잇기'…전주시,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무대
전국
입력 2024-04-09 10:33:13
수정 2024-04-09 10:33:13
신홍관 기자
0개
5월 11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
[전주=신홍관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의 고장 전북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무대를 선보인다.
전주시는 오는 13일부터 5월11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에서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를 진행한다.
2018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판소리 완창무대를 선보이며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는 전주국제영화제 등 상반기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5월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공개 모집을 거쳐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에 오를 △보성소리 적벽가(소리 정윤형) △동편제 박록주바디 흥보가(소리 장서윤) △보성소리 심청가(소리 신정혜) △김세종제 춘향가(소리 정승희) △정광수제 수궁가(소리 김미진)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소리꾼에게는 완창무대에 오를 기회를 제공하고, 청중들에게 판소리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완창무대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 경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선정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2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3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4‘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5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6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7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8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9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 10경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