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18년 연속 수상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인테리어 가전으로서 새로운 디자인 가능성 제시
2023 굿디자인 어워드와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 이은 3관왕 달성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코웨이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헬스케어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코웨이에 따르면 독일 iF,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코웨이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작은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다. 이번 수상으로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는 ‘2023 굿디자인 어워드’와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세 번째 디자인상을 받게 됐다.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는 누운 상태에서 마사지를 제공하는 침상형 안마기기다. 집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가구형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가전으로서 침상형 안마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평소에는 소파 벤치처럼 활용하다가 안마 시 간편하게 펼쳐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높고, 주변 인테리어 및 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컬러로 구성해 소비자에게 호평 받고 있다고 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당사 슬립 앤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는 제품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고객의 삶에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히 분석해 공간에 어우러지는 심미적인 디자인과 혁신적 기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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