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모범 사회복무요원 시상식 개최
1분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선발, 18명에게 표창장 수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8일 청사 대강당으로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 직원을 초청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구·경북 지역에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분야에서 4,6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분기별로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 직원을 포상하여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자는 사회복무요원 18명과 복무관리 담당 직원 1명이다.
수상자 중 동대구역 소속 장동혁 사회복무요원의 미담사례를 소개했다.
장동혁 요원은 2022년 11월부터 동대구역에 배치되어 하루 평균 100회 이상의 교통약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동대구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장동혁 요원이 뇌졸중 환자를 택시승강장에서부터 부축하여 승차권 발권과 열차 승차 등 일련의 과정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하여 친절VOC를 받는 등 코레일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칭찬했다.
장정교 청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의 선행 사례를 알리고 표창해 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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