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LH와 '대저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 시행
전국
입력 2024-04-24 14:45:34
수정 2024-04-24 14:45:34
김정옥 기자
0개
공동시행 위한 기본협약 체결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산대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공동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에 신규 공공주택공급 확대, 주거안정 실현 등을 위해 마련됐다.
대저지구사업은 부산시 대저동 일원 242만6,000㎡(73만4,000평) 규모 부지에 2조9,482억원을 투입해 약 1만7,0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택지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공사와 LH의 공동시행 사업(공사 20%, LH 80%)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2026년에 착공, 2030년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기본협약 체결로 부산대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서부산권 대규모 공공택지 공급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