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엔, 오타니 쇼헤이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차&음료 기업 이토엔(ITO EN)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녹차 브랜드 ‘오이오차’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이오차’는 전 세계 40여 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무가당 녹차 음료로 오타니 선수가 일본 선수 시절부터 LA에서 활동하는 현재까지 즐겨 마셔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토엔은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오타니 선수에게 지지와 격려를 전하는 응원 편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편지는 일본, 한국, 미국, 호주 등 야구 인기가 높고 오타니 선수 팬이 많은 국가의 미디어와 공식 웹사이트 등을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편지에는 ‘그 어떤 순간에도, 그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라도 당신 곁에는 언제나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외에도 이토엔은 오타니 선수와 함께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오이오차를 즐기고, 좋아하는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파트너십도 성사됐다”라며 “오이오차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전 세계 사람들과 그 매력을 공유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토엔의 대표 브랜드이자 세계 판매 1위 녹차 브랜드 ‘오이오차’는 1989년 출시 이후 현재 누적 판매량 430억 병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농심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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