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력체인지 ‘일취월장 지원단’ 본격 활동 나서
부산교육청, 지원단 위촉식…학력체인지 사업 현장 안착 지원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 학력체인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이끌 ‘일취월장 지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형 학력 신장 프로젝트의 학교 현장 홍보와 학생 학력 향상을 이끌 초·중등교사 각 25명으로 구성한 ‘부산 학력체인지(體仁智) 일취월장 지원단’을 위촉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일취월장 지원단은 전문성을 갖춘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학력 체인지 사업의 안정적인 학교 현장 정착과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활동한다.
지원단은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컨설팅과 모니터링 ▲부산 학력 체인지 모니터링과 현장 안착 지원 ▲기초학력 관련 자료개발과 활용 방안 지원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성과 관리 및 2025년 계획 수립 지원 등을 맡아 현장을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월 처음 시행하는 중학교 1학년 대상 부산형 인터넷 강의와 올해 여름방학부터 확대되는 위캔두 계절학교, 숙박형 인성영수캠프 등 새로운 학력 신장 프로그램의 운영도 지원한다. 직접 학교를 찾아가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지원 사업 및 학력 신장 사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일취월장 지원단은 부산 학력체인지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은 물론 학력 신장에도 기여해 부산발 공교육 바로 세우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상뉴스] 의성키움센터, 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 [영상뉴스] 의성군, 다문화·청년이 함께하는 다문화플리마켓 개최
- [영상뉴스] 의성군, 전국 최초 ‘농업e지’ 키오스크 시범운영 성공적 마무리
- [영상뉴스] 의성군,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 환경 개선 완료
-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비순정 베어링’ 4년 이상 납품돼 논란 ‘일파만파’
- 남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당부
- 이미선 남원시의원 "의료·요양·복지 등 돌봄 서비스 통합해야"
- 고창고인돌박물관 ‘고창세계유산고인돌박물관’으로 명칭 변경
- 순창군의회 "후반기 1년, 삶의 질 향상·지역 발전 견인 성과"
- 최훈식 장수군수 "남은 1년, 작지만 강한 장수 만들 것"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의성키움센터, 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 2의성군, 다문화·청년이 함께하는 다문화플리마켓 개최
- 3의성군, 전국 최초 ‘농업e지’ 키오스크 시범운영 성공적 마무리
- 4의성군,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 환경 개선 완료
- 5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비순정 베어링’ 4년 이상 납품돼 논란 ‘일파만파’
- 6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7남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당부
- 8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 9반도건설, 국내 분양시장 불황에…美 LA서 ‘활로’
- 10'한국판 IRA' 도입 예고에…분주해진 증권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