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전국 최고 등급(SA)' 획득
108개 공약사업 가운데 98.1%인 106개 사업 정상 추진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는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 결과, 83점 이상의 평점을 획득해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월 8일부터 4월 말까지 '2024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진행했다.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는 매년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와 공약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83점 이상의 평점을 획득했다.
부산시는 민선 8기 출범부터 ▲시민행복도시 ▲글로벌허브도시 ▲창업금융도시 ▲디지털혁신도시 ▲저탄소그린도시 ▲문화관광매력도시 등 6대 목표를 중심으로 108개 공약사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108개 공약사업 가운데 98.1%인 106개 사업을 연도별 목표대로 정상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및 추진상황을 시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공약 점검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출범 2년을 기점으로 공약사업에 시정 역량을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2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3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4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5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6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7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8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9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10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