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분기 영업이익 985억원 ‘분기 역대 최대’
경제·산업
입력 2024-05-08 16:52:50
수정 2024-05-08 16:52:5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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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진에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303억원, 영업이익 985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22.1%, 16% 상승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68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진에어는 지난 2022년 4분기 흑자 전환 이후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엔저 지속으로 인한 일본 노선 호조와 겨울 성수기에 따른 동남아 노선 수요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인천~푸꾸옥 등 신규 취항 및 성수기에 대비한 공급 증대, 효율적 기재 운영 등을 통해 여객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했다고 덧붙였다.
진에어는 환율 변동성 확대와 유가 인상 등 예상되는 외부 위협 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신규 목적지 개발, 지방발 공급 확대 등을 통한 노선 다변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시장 변화를 주시하며 수익성을 보전하는 동시에 절대 안전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기재 도입, 인력 확보, 안전 정책 등을 통해 안정적 운송 서비스 기반을 공고화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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