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룩으로 컴백” 지프,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 국내 30대 한정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5-09 16:17:15 수정 2024-05-09 16:17:15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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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군용차를 테마로 한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30대 한정으로 국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는 지프 역사의 시작으로 여겨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차를 모티브 삼아 밀리터리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털 메탈릭 컬러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에 별 모양 데칼, 액세서리 4종 및 굿즈 3종을 더해 총 300만원 상당의 가치를 더한 모델이다. 지프는 도전 정신과 개척 정신에 기반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중요시하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해 이번 스페셜 패키지를 30대 한정 판매한다.

 

아미 스타 패키지는 후드와 양 도어 사이드 바디에 지프의 전통과 역사를 상징하는 별 모양이 거친 질감으로 표현된 데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지프의 순정 액세서리인 무광의 새틴 블랙 그릴을 적용, 한층 강인하면서도 터프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안전성 및 편의 증가를 위해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및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 실 가드, 모든 좌석에 그랩 핸들 등의 액세서리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 지프 밀리터리 반합 세트, 밀리터리 ID 태그(군번줄) 등 군용차에서 시작된 지프의 정통성을 드러내는 굿즈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아미 스타 패키지의 기반이 되는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독보적인 4x4 주행 성능 등 지프의 풍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제작된 픽업트럭이다. 3.6리터 펜타스타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84마력, 최대 36kg·m의 힘을 발휘하며 1,005L의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트랙 풀타임 4WD, 트루-(Tru-Lok®)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등이 탑재되어 오프로드 픽업트럭다운 험로 주파 능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기존 글래디에이터 루비콘과 동일한 7,990만 원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과거 전장을 누비며 시작된 브랜드 역사를 담아낸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는 지프만의 헤리티지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을 위해 준비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프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아미 스타 패키지가 적용된 글래디에이터 모델은 9일부터 서울(청담, 강서, 서초)과 경기권(분당, 안양, 수원, 동탄, 일산, 의정부), 충청권 (대전, 천안)에 인천, 원주, 제주까지 전국총 14개 전시장에서 전시되며, 스페셜 패키지 모델에 대한 문의는 전국 지프 전시장에서 가능하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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