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선사 '코스코' 선사, BPA 방문
전국
입력 2024-05-10 18:04:27
수정 2024-05-10 18:04:27
김정옥 기자
0개
항만 운영 현황·계획 논의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10일 중국 최대 선사인 ‘코스코 선사(COSCO Shipping Group)’의 부사장 첸 양판(Chen Yangfan)을 비롯한 관계자 일행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선복량 기준 세계 4위 글로벌 선사인 코스코는 부산항의 오랜 고객이자 파트너로, 매년 50만TEU 이상의 화물을 부산항에서 처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항 현황 소개와 더불어 항만 이용에 관한 의견 교류를 진행했으며, BPA는 향후 신항 개발 계획을 OCEAN 얼라이언스 내 주요 선사인 코스코에 공유하며 기항 확대를 주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코스코 일행단은 항만 운영 현황과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항 일대를 시찰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코스코는 오랫동안 부산항을 이용해온 주요 선사로서, 향후 항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해 부산항 기항 노선 확대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천쌀문화축제, “쌀로 잇는 즐거움”...22일 개막
-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 코스트코 매장 입점 기념식 개최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미식 산업 활성화 캠페인 참여
- 인천관광공사, 경찰·기업과 함께 치안산업 혁신 기술 선보여
- 인천 미추홀구, ‘현장 중심 소통’ 강화 위해 구청장 나선다
- 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맞춤형 인재 양성 위한 법적 근거 마련
- 인천시-혁신센터, 청년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
- 권기훈 의원 “국립공원 승격 위해 대구시가 한 약속,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기후테크 포럼’ 성료
- ㈜이모트원 최민기 대표, 영남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천쌀문화축제, “쌀로 잇는 즐거움”...22일 개막
- 2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 코스트코 매장 입점 기념식 개최
- 3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미식 산업 활성화 캠페인 참여
- 4인천관광공사, 경찰·기업과 함께 치안산업 혁신 기술 선보여
- 5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6‘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7동양·ABL 품은 우리금융, 분기 1조 클럽 기대
- 8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 9현대차, 印 상장 1년…현지 경쟁 ‘격화’에 전략 강화
- 10BNK 회장 선임 '깜깜이'…경고장 날린 금감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