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재해복구사업 추진 총력
2022년 8월 집중호우, 공공시설 251개소 141억여 원 피해 ... 발생 800억여 원 투입 복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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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은 현재 진행 중인 재해복구사업을 올해 안에 조속히 마무리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공공시설 251개소에 141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었으며, 8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능복원 및 개선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251개 재해복구사업장 중 245개소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하였으며, 기능복원 사업 3개소(소규모 1, 소하천 2)는 우기가 오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리천과 이리천, 성골천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 3개소는 우기 전에 교량 하부 및 낙차공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하고, 인명피해와 농경지 및 주택 등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수충부 호안에 대한 정비를 우선 추진한다.
더불어, 재해복구 공사장 주변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 구간에 대해서는 사전에 통제하고, 응급 복구 장비와 수방 자재, 인력 등을 현장에 미리 배치하여 다시 피해가 발행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개선복구 사업을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재해복구사업을 우기가 도래하기 전 신속하게 추진하여 군민들이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고자 한다.”라며, “재해가 발생하기 전 미리 철저히 대비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횡성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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