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홈페이지 전면 개편…“고객 편의 및 정보 접근성 향상”
예매 편의 향상 및 생체인증, 여권 스캔 등 모바일 전용 기능 도입
여행사 통한 국내선 항공권 구매 고객, 진에어 홈페이지서 취소·환불 가능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진에어는 고객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홈페이지를 예약 중심의 화면으로 구성함으로써 항공권 예매 방식을 개선했다. 또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배치와 최신 정보통신(IT) 기술을 도입한 모바일 환경 중심의 서비스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PC·모바일 디바이스별 최적화 UI 구현’, ‘모바일앱 전용 기능 도입’, ‘최근 검색 노선 표출 등 예약 편의 기능’, ‘콘텐츠 검색 기능 및 FAQ 접근성 향상’ 등이며 이용 빈도가 높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더욱 눈에 띄도록 화면을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노선 조회 시 항공 편명마다 최저 운임 우선 표출과 함께 예약 단계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게 했고, 항공권 예매 후 부가서비스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여행사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취소 또는 환불 처리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진에어는 이용자 친화적 기능인 생체인증, 여권 스캔, 흔들어 탑승권 보기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모바일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디바이스별 편의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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