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OK 골프 장학생' 국내외 무대서 두각"

증권·금융 입력 2024-05-17 01:10:59 수정 2024-05-17 01:10:59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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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K금융그룹]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OK 골프 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스포츠 후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OK 골프 장학생은 OK배정장학재단의 골프 장학프로그램으로, 선발 시 연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등이 지원된다.


지난해 8기 OK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효송 선수는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을 기록했다. 이효송 선수는 8기 장학생인 오수민 선수와 함께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이예원 선수가 지난 3월 '2024 블루케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뒀고, 지난 12일 막을 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5기 OK 골프 장학생인 황유민 선수는 지난 달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올해 KLPGA 투어에 복귀한 4기 장학생 윤이나 선수도 지난 달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톱10에 올랐다. 


황유민 선수와 윤이나 선수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이예원 선수와 함께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 선수인 6기 김민솔 선수는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고, 8기 오수민 선수는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깜짝 선두를 달리다 최종 3위에 올라 주목받기도 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국내외 무대에서 OK 골프 장학생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은 골프 꿈나무 육성과 스포츠 발전을 위해 더 기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든다"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으로 은혜를 갚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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