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중앙종합병원, 세교지구 S타워 입점 예정
문화·생활
입력 2024-05-17 08:11:54
수정 2024-05-17 08:11:54
정의준 기자
0개

의료재단 화성중앙종합병원이 오산 세교지구 S타워에 입점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중앙종합병원은 경기도 및 수원시내 진료권 중증응급환자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화성시, 오산시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중증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진료권 내에서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를 이송, 경기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 의료원, 경기케어센터 등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협력 관계로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화성중앙종합병원은 신경외과, 내과, 일반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다양한 의료 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오산 세교지구는 세교1지구, 세교2지구, 세교3지구로 조성되는 신도시로 조성이 완료되면 인구 80만을 바라보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라며 “대규모 주거 시설과 학군이 형성되고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데 반해 의료시설, 교육시설, 주민 편의시설, 여가시설 등 인프라 확충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세교지구에 위치한 대형상가인 S타워 화성중앙종합병원 입점은 타 상가들의 입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글로벌일자리창출협의회, 해남서 외국인불법체류자 선도 앞장
- 주말 첫날 전국 봄비…돌풍에 천둥·번개도
- 한국문화정보원, 디지털 신기술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
-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코스' 선정…4월 '왕가의 길' 눈길
- 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 고용부 창원지청, 산불 사망 사고 관련해 중처법 위반 여부 본격 조사
- 용인시, 체납자 압류 동산 자체 공매시스템 구축 계획
-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채꽃축제 2년 연속 불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동 중흥S클래스-동행내과의원, 업무협약 체결...기대서 의원 역할 '톡톡'
- 2한전, 하남시 무책임 행정 표본…"심각한 국가 손실 초래"
- 3강석훈 산은 회장 "HMM 지분 매각 심각하게 고민"
- 4JB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1628억원…전년比 6% 감소
- 5중진공,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교원정책연수 개최
- 6KB금융, 1분기 순익 1조6973억원…전년比 62.9% 증가
- 7마사회,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진행
- 8한전-중소기업계, 상생협력 실무협의회 개최
- 9"말 조련사 도전하세요"…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서류 접수
- 10중기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개최 위해 제주도와 맞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