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우수 중소기업, 베트남 시장 211억 원 수출 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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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5-21 10:48:01
수정 2024-05-21 10:48:0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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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추진 성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 10개사, 하노이 현지 바이어 24개사와 만나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원주시 우수 중소기업의 베트남 판로 확대’를 위한 베트남시장 공략에 211억 원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미국 시장 수출 판로 확대에 이어 이달 7일부터 3박 4일간 베트남 방문 일정을 진행한 원주시 대표단(단장: 김태훈 부시장)은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베트남 현지 수출 마케팅에 나섰다.
이달 8일(현지시간) 그랜드프라자 하노이 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신한류 K-beauty, K-food 트렌드에 발맞춰 화장품 미용기기와 식품, 반려견 용품 등 소비재 관련 관내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현지 유력바이어 24개사의 30여 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총 54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733억 원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하고 수출 계약 추진액 211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시 대표단의 베트남 방문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들의 중앙아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에 청신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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