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엄사지역 신규 단지 ‘계룡 펠리피아’ 견본주택 오픈

세움종합건설이 지난 24일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일원에 공급하는 ‘계룡 펠리피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고 밝혔다.
‘계룡 펠리피아’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823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76㎡ 410세대, 84㎡A 145세대, 84㎡B 168세대, 104㎡ 100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계룡시 엄사면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신축아파트로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특화평면과 단지설계, 희소성 높은 중대형 위주의 단지로 공급된다.
또한 선호도 높은 4Bay 및 남향위주의 판상형 단지설계가 적용됐으며, 거실과 주방, 식탁공간을 연결한 LDK 설계로 쾌적한 맞통풍 구조가 장점이다. 각 세대에는 타입별 현관창고와 주방 펜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도서관, 돌봄센터, 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세대당 약 1.3대의 넉넉한 지하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사업지 주변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과 종합운동장, 2025년 개관 예정인 복합문화센터, 대형마트 등 중심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도보 통학권에 신도초, 엄사초, 엄사중, 엄사도서관 및 명문 용남고와 학원가 등이 인접한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또한 KTX 계룡역, 서대전 IC와 시외버스터미널, 호남고속지선, 계룡대로, 계백로 등 대전과 주변 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2026년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KTX 계룡역 환승센터, 호남선 고속화 등도 추진 중이다.
청약은 6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는 12일 발표된다. 정당 계약은 24일에서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룡 펠리피아 분양 관계자는 “엄사지역에서는 10년만 공급되는 신규 단지로 고객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며 “유니트 입장과 상담은 꾸준히 대기가 이어질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 펠리피아’ 아파트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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