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찾아 봉사 활동…가족여행도 지원
ESG 경영 일환으로 지난 23·24일 양일간 진행
병원 로비서 마술쇼, 음악회, 풍선아트 등 공연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진에어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에어 객실승무원 20명은 어린이재활병원에서 마술 및 음악 공연, 병원 업무 보조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는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특히 기내에서 유소아 탑승객 케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담당하는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23일에는 치료실 교구 등을 소독하고 정리했으며, 24일에는 병원 로비에서 마술과 음악회, 풍선아트와 캘리그래피 등을 선보였다. 또 가족 여행을 위한 국내선 왕복 항공권도 지원했다.
진에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환아와 보호자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 지역 복지관 연계 봉사활동과 제주 환경 보호 활동,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도 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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