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공매도 재개해야…내년초 시스템 구축”
증권·금융
입력 2024-05-27 19:30:39
수정 2024-05-27 19:30:39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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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전산시스템이 완비되는 내년 1분기 공매도가 재개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오늘(27일) 한 매체에 출연해 회사별 불법 공매도 탐지 시스템과 그 전체를 묶는 중앙시스템까지 불법 공매도를 감지·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의 완전한 구축은 내년 1분기에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공매도 재개와 관련한 정책 엇박자 논란과 관련해서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가능한 범위내에서 빠른 시간 내에 공매도를 일부 재개하되, 재개가 어렵다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언제 어떤 조건이나 방식으로 재개할지 설명하는 게 좋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뉴욕에서 만난 해외 투자자들도 공매도 자체가 갖는 순기능이 있으니 공매도 재개에 대해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일정을 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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