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과수농가 방문 애로사항 청취

전국 입력 2024-05-28 12:22:51 수정 2024-05-28 12:22:51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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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감 탄저병, 배 흑성병, 수정 벌 부족 등 어려움 전달

우승희 영암군수(앞줄 가운데)가 덕진면 과수 농가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영암군]

[영암=주남현 기자] 전남 영암군 우승희 군수는 지난 23일 대봉감, 배 등을 재배하는 덕진면 과수 농가들을 방문해 과수 생육 상황을 살피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민들은 감 탄저병과 배 흑성병의증가, 수정 벌 부족, 품족 전가 등 기후위기에 따른 농가 어려움을 전했다.

우승희 군수는 이날 과수 농가와 과수원 작업 상황, 병해충 발생 정도, 과일 유통 판매 상황 등을 공유하고 "농가의 어려움 극복 방안 등을 찾아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수 농가는 5월 말인 요즘 풍년 농사를 위해 다양한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감 농가는 개화 시기에 맞춰 꽃봉오리를 제거하는 '적뢰'와 수정 관리를, 배 농가는 봉지 씌우기 전 열매를 솎는 '적과'와 흑성병 방제를 서두르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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