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봉황면 '덕룡산 미륵사' 아름다운 공원 재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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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04 15:55:06
수정 2024-06-04 15:55:06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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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 등 300여명 참여 환경 정비 활동 마쳐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 '덕룡산 미륵사' 일대가 아름다운 소공원으로 새롭게 재단장 됐다.
나주시 봉황면과 봉황면주민자치위원회 등 30여명이 정비활동에 참여해 미륵사 입구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미륵사 앞은 그동안 관광객과 차량 통행이 빈번했음에도 잡목과 불법쓰레기 투기 장소로 골머리를 앓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올해 3월 '나주사랑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철쭉 2,200여 주와 사철나무, 홍가시 등을 식재해 소공원으로 조성 후 지속 관리하고 있다.
또 봉황면은 우거진 잡목 등으로 수년간 방치됐던 도로변 철쭉 동산 5개소를 지난 4월부터 정비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철쭉동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양상근 주민자치위원장은 "미륵사 일원 뿐 아니라 기관·사회단체와 지속·협력해 봉황면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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