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쓰레기 줍는 '줍깅'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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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12 15:03:54
수정 2024-06-12 15:03:54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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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광산구 줍깅의 날 맞아 21개동 환경 정화 활동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12일 제1회 '광산구 줍깅의 날'을 맞아 21개 전체 동에서 주민, 사회단체가 걷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줍깅(줍다+조깅)'은 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지난해 8월 2023년도에 제정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줍깅 활성화에 관환 조례'에 따라 매년 6월 첫 번째 주 수요일을 '줍깅의 날'로 지정했다.
첫 줍깅의 날을 맞아 광산구 21개 동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시민, 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다니며 쓰레기를 치웠다.
광산구 공직자들은 광주광역시 자원재활용협회 회원 30여 명과 황룡친수공원에서 줍깅을 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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