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헤어, 미국 코스트코 입점 매장 250곳으로 확대
지난해 10월 주요 5개 주 50개 매장 첫 입점
론칭 3주만에 18만 개 완판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가 미국 코스트코 입점 매장을 250개로 확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닥터포헤어는 지난해 10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하와이, 뉴저지, 뉴욕 등 주요 5개 주의 매장 50곳에 처음 입점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폴리젠 샴푸 750ml’ 더블 기획세트를 주력 상품으로 선보였다.
닥터포헤어는 10년 간 쌓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닥터포헤어의 차별화된 제품력이 실용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닥터포헤어는 올해 6월 코스트코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입점 매장 수를 250개까지 확대하며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다.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는 독자 개발한 핵심 기술 ‘폴리젠 콤플렉스™’를 적용한 탈모완화·두피강화 기능성 제품으로, 닥터포헤어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샴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규원 닥터포헤어 부사장은 “닥터포헤어가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바로 ‘신뢰’와 ‘확신’을 주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십수 년간 연구해온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가치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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