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 오는 30일 개최
전국
입력 2024-06-21 11:41:14
수정 2024-06-21 11:41:14
김정희 기자
0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자 2배 늘어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덕군의 대표 여름스포츠 축제인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30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영덕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엔 모집 마감일인 지난달 31일 기준 개인과 동호인 단체 3,900여 명이 신청해 작년보다 2배 많은 마라톤 애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영덕군육상연맹은 올해 여름 무더위가 심할 것을 예상해 풀 코스 종목을 폐지하고 단체 준비운동, 샤워 및 얼음 부스 운영, 코스별 교통 및 안전요원 배치, 생수 부스 운영 등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을 세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경기는 하프 코스, 10㎞, 5㎞ 3개 종목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밖에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마라톤 전문 사회자 배동성 씨가 MC를 맡으며, 대한민국 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릴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이자 명품 해안 둘레길인 블루로드가 선사하는 청정한 자연과 특색있는 코스를 한껏 만끽하시면서 건강한 삶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천시, 대안학교 퇴거 통보…“이전 준비 난항”
- 인천 강화군·인천관광공사, ‘건강한 강화 여행’ 본격 추진
- 포항시, 글로벌 관광·MICE 도시 실현 위해 해외 마케팅 박차
- "여름밤은 성동시장에서 즐겨요"…경주시, 22~23일 썸머 테마이벤트 개최
- 경주시, 산업부 공모사업 우수 선정…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 영천시, 화재(폭발) 사고 피해기업 긴급 안전점검 실시
- 한국수력원자력,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 김천시, 무더위 OUT! 쿨링포그 설치로 폭염에 맞서
- 포항시, 2025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 과제토의’ 개최
- 의성군, ‘청년개발자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인천시, 대안학교 퇴거 통보…“이전 준비 난항”
- 2인천 강화군·인천관광공사, ‘건강한 강화 여행’ 본격 추진
- 3포항시, 글로벌 관광·MICE 도시 실현 위해 해외 마케팅 박차
- 4"여름밤은 성동시장에서 즐겨요"…경주시, 22~23일 썸머 테마이벤트 개최
- 5경주시, 산업부 공모사업 우수 선정…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 6영천시, 화재(폭발) 사고 피해기업 긴급 안전점검 실시
- 7한국수력원자력,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 8김천시, 무더위 OUT! 쿨링포그 설치로 폭염에 맞서
- 9포항시, 2025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 과제토의’ 개최
- 10의성군, ‘청년개발자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