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명동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4-07-01 18:12:16
수정 2024-07-01 18:12:16
이혜란 기자
0개
“즉석에서 라면 조리”…새벽 1시까지 ‘연중 무휴’
농심, 호텔과 협업…짜파구리 등 메뉴 조식 반영

농심은 명동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K라면을 체험해볼 수 있는 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오는 3일부터 오픈합니다.
‘너구리의 라면가게’는 방문객이 원하는 라면과 토핑을 고르면 직원들이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 무휴 운영됩니다.
호텔스카이파크 명동 3호점에 위치한 체험 매장의 내부는 K라면을 맛볼 수 있는 공간과 너구리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으로 꾸며졌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명동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높은 호텔에서 농심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K라면 본고장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심은 추후 신라면볶음밥, 짜파구리 등 모디슈머 레시피를 활용한 메뉴를 호텔 조식과 룸서비스에 반영하고,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라면 선물세트와 굿즈 등의 판매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rann@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 영상편집 김가람]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빵플레이션' 베이글 3년새 44% 올랐다
- 北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친선협력 강화' 강조
- 비트코인, 상승세 멈추고 4000달러 급락…'과열 조정' 진입
- 한국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원 유입 기대
- 15억 초과 거래 다시 늘었다…비강남 한강벨트 '갭투자' 몰려
- 현대차·기아 RV, 역대 최다 판매 눈앞…하이브리드 성장 견인
- 금값, 사상 첫 온스당 4000달러 돌파…"글로벌 불안에 안전자산 쏠림"
- AI 이어 양자까지…구글, 2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 배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2관왕…'골든' 8주째 1위
- 추석 6일째, 귀경길 일부 정체…오후 5~6시 절정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빵플레이션' 베이글 3년새 44% 올랐다
- 2최대호 안양시장,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 3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4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5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6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7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8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9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10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