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500억 지원
전국
입력 2024-07-02 06:35:50
수정 2024-07-02 06:35:50
신홍관 기자
0개
최대 5000만원‧대출금리 연 3∼4%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광역시가 경영 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상반기 1000억원, 하반기 500억원 등 총 15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억원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광주시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총 51억여원을 투입,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대출금리의 이자 3~4%를 지원한다. 신용평점 중·저신용자는 1%를 추가해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지원 대상자는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광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전 업종이다.
대출조건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 및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다.
신용점수 350점 이상의 소상공인은 이날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로 단기코픽스+1.60~1.70% 또는 CD금리(91일)+1.60~1.70%이며, 보증수수료는 연 0.7%다.
이번 특례보증의 운영 기간은 시행일인 1일부터 한도 소진 때까지다. 특례보증 신청 희망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상담예약을 한 후, 예약 날짜에 해당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교육청, 내년 3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 통학차량 운영
-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성과공유회’ 성료
- 김승수 의원 대표발의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개정안 문체위 통과
- 김승수 의원 대표발의 ‘뮤지컬산업 진흥법’국회 공청회 개최
- 수성구, ‘지산목련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 개최
-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수성구청에 취약계층 난방비 후원금 2000만 원 전달
- 수성구가족센터, ‘2025 수성가족 시네마 데이(DAY)’ 개최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12월 23일부터 참가 접수 시작
- iM뱅크(아이엠뱅크)-한국주택금융공사,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 체결
- 부산도시공사,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 관리용역 입찰공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교육청, 내년 3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 통학차량 운영
- 2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보완 지시
- 3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성과공유회’ 성료
- 4김승수 의원 대표발의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개정안 문체위 통과
- 5김승수 의원 대표발의 ‘뮤지컬산업 진흥법’국회 공청회 개최
- 6수성구, ‘지산목련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 개최
- 7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수성구청에 취약계층 난방비 후원금 2000만 원 전달
- 8수성구가족센터, ‘2025 수성가족 시네마 데이(DAY)’ 개최
- 9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12월 23일부터 참가 접수 시작
- 10iM뱅크(아이엠뱅크)-한국주택금융공사,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