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모범 사회복무요원 시상식 개최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을 적극 지원하는 칠곡북삼초 유승우 사회복무요원 등 21명 포상하고 격려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1일 청사 대강당으로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 직원을 초청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구·경북 지역에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분야에서 4,6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분기별로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 직원을 포상하여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자는 사회복무요원 17명과 복무관리 직원 4명으로 총 21명이다.
수상자 중 칠곡북삼초등학교 소속 유승우 사회복무요원의 미담사례를 소개하면,유승우 사회복무요원은 2023년 4월부터 북삼초등학교에 배치되어 중증 지적장애 학생의 일상영역 전반에서 신체활동 보조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특히, 북삼초등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큰 역할을 하고,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모든 영역 매우 높음으로 나타나 학부모와의 긍정적 소통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칭찬했다.
장정교 청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적극 발굴하고 포상하여 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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