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드, ‘에메랄드 컷’ 테마 여름 신제품 4종 출시

다이아몬드 전문기업 KDT다이아몬드가 선보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 알로드(ALOD)는 여름 시즌을 맞아 반지와 목걸이, 귀걸이, 테니스 팔찌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에메랄드 컷’을 메인 테마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메랄드 컷’은 내포물이 많아 충격에 깨지기 쉬운 에메랄드 보석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커팅 스타일이다. 특히 해당 커팅은 다이아몬드에도 적용되면서 우아함과 유니크한 ‘브릴리언스(brilliance)’를 선사하는 스타일로 자리잡게 됐다.
테니스 팔찌 신제품 ’Tennis 2EME B’는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로 셋팅된 알로드의 첫번째 ‘팬시 컷(fancy cut)’ 테니스 팔찌로 1캐럿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를 중앙에 놓아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견고하고 유연한 체인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감을 더했다.
또한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의 조화를 자랑하는 신제품 ‘아미띠에’는 알로드 고유의 ‘로프 텍스처(rope texture)’와 견고한 구조감을 강조한 프레임 안에 두가지 모양의 다이아몬드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강성혁 알로드 대표는 “이번 여름 신제품 4종은 유니크한 브릴리언스가 돋보이는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를 메인으로 한 컬렉션”이라며 “간결한 실루엣과 균형미를 살려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캐주얼한 아웃핏 모두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로드의 이번 신제품 4종은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주요 백화점 총 8개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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